부족함이 없는 열정만으로

안녕하세요! '부족함이 없는 열정만으로' 블로그를 운영 중인 송송한 하루입니다!

https://woo-119.tistory.com/22

제가 노브랜드 짜장라면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제 블로그로 유입되는 사람들의 기록을 확인해보니 검색어로 노브랜드 짜장라면을 검색해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노브랜드 수라면을 검색을 하시고 노브랜드 라면이다 보니 유입이 된 것 같습니다.

그. 래. 서.?

운동을 하고 오는 길에 노브랜드를 들려서 바로 수라면을 구입하였습니다!!

강력한 노란색 포장지와 닭 캐릭터를 사용하여 치킨 라면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네요!

속 풀리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은... 라면 중에 개인적으로 안성탕면이나 삼양라면을 꼽고 싶네요!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과연 이 녀석 이름값을 할까요?

포함된 수프 두 종류입니다! 여기서 하나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건더기 수프 포장지를 보면 푸짐함이라는 수식어를 덧붙이고 있는데요! 정말 푸짐할지 궁금하네요.ㅎㅎ 분말수프는 수식어가 없고 라면 그림이 그려진 포장지입니다!

건더기 수프에 막 고기가 푸짐하게 있는 건 아니었지만 파가 다른 라면보다 더 들어간 것 같습니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 중에 파와 계란을 넣는 방법이 있지요. 이 부분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수프는 색깔을 보고 매운지 안매운지 대충 감을 잡을 수 있는데 노브랜드 수라면의 스프는 빨간색이 아닌 당근색? 에 가까워 안 매운맛을 느낄 수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면은 사진을 못 찍었지만 분명 보통 라면의 굵기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끓이고 먹어보니 너구리 라면과 식감이 되게 비슷했어요! 탱글하고 통통한 면발과 굵기! 호불호가 갈리는 두꺼움이지만 이런 특징을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포장지에 담백하고 개운한 치킨 라면이라는 점을 강조 하였는데, 솔직하게 담백하고 개운합니다! 하지만 치킨라면이라는 점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향이라던지 육수의 맛이라던지...

국물 맛은 깔끔한 첫맛과 끝 맛에는 칼칼한 맛이 더해져 속이 풀릴 것 같습니다!

이런 라면은 추가적인 재료를 넣을수록 더 맛에 힘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다른 라면에 비해 큰 라면이라고 생각이 드네요.ㅎㅎ

자극적이지 않은 라면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구매를 하셔서 계란 하나만 넣어 드셔 보세요! 꽤나 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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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절에는 sns가 정말 중독적이었고 매일매일 게시물을 올리고 싶은 욕심에 정말 시간 낭비 서비스를 애용한 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은 맛집이나 포토존, 여행지 페이지를 좋아요를 누른 후 휴일에 어디를 가볼까 하며 계획을 세우는 어플로 탈바꿈한 것 같네요.ㅎㅎ

얼마 전 항아리에 숙성되어 나오는 삼겹살 맛집이 있다고 게시물을 보았고 지하철을 타고 가면 먼 거리가 아니라서 한번 가봤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26580026

위치는 다음에 검색을 하니 아직 다음에는 위치등록은 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ㅠㅠ 하지만 여기로 가시면 같은 건물 내에 위치해 있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안에 네온 문구가 눈에 띄네요.ㅎㅎ 삼겹살을 숙성을 한 후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와인은 숙성이 될수록 깊은 맛과 좋은 향을 느낄 수 있는데 고기는 과연 어떨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맛집으로 소문이 많이 났는지 이 사진을 찍을 때 웨이팅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저는 3번 순서였는데 사람들이 계속 와서 들어갈 때 보니 10번 정도까지 밀려있었던 것 같아요!

깔끔한 테이블과 불판이 두 개..? 뭐지 했는데 고기 원칙에서는 알탕 혹은 조개탕을 무료로 제공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기불판 옆에는 탕을 올리는 버너입니다.ㅎㅎ

고기 원칙을 대표하는 메뉴들입니다. 저는 소문난 항아리 삼겹살을 먹으러 왔으니 다른 것은 일단 보이지 않더라고요.ㅎㅎ 

항아리 속에 들어있어 상당히 재밌는 인상을 남겨준 것 같아요.ㅎㅎ 고기가 숙성된 고기라 그런지 딱 봐도 부드러운 식감을 줄 것 같지 않나요? 상당히 연해져 있는 상태처럼 보였습니다.

알탕은 이게 기본 제공해주는 서비스라고? 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재료나 알탕에서 제일 중요한 고니, 생선알, 필수인 미더덕 등 꽉 찬 구성이었습니다. 만족 만족!

알탕 보는 동안에 잘~익은 삼겹살 한번 보여드릴게요! 고기는 역시 조금 태워서 먹는 거 아니겠어요.ㅎㅎ

고기 맛이 너무너무 좋았던 게 굽기 전에도 정말 부드러워 보였는데 역시나 구운 후에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게 해 줬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간이 되어있는 듯했어요 살짝 짠맛이 느껴졌어요.

고기 먹고 탕 먹고~ 자연스레 소주에 눈이 가는 맛집입니다!ㅋㅋㅋ

추가로~ 칼국수 사리 추가해서 알탕에 넣어 먹었습니다. 정말 배가 든든한 저녁식사였습니다.

후식으로는 준비되어있는 아이스크림 기계로 뻥튀기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어줍니다! 그리고 그위에 다시 뻥튀기를 올리면 약간 한국식 마카롱 같은 느낌의 아주 맛난 후식도 만나 보실 수 있어요~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ㅜㅜ

제가 주말에는 항상 밖에서 외식을 할 때가 많은데 포스팅을 위해 들어가서 실망하고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포스팅을 하지 않은 인터넷상의 맛집이 몇 군데 있죠... 하지만 제가 포스팅하는 음식점은 직접 먹고 이 정도면 맛집으로 포스팅을 해도 되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포스팅을 하니 저를 한번 믿어보시고 다녀와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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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하철을 기다리거나 버스를 기다릴 때 보면 사람들 귀에 유선이 아닌 무선 이어폰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에어 팟 출시 때만 해도 저런 걸 누가 사냐고 했던 저이지만 지금은 벌써 같은 회사의 무선 이어폰을 두 개 째 사는 중입니다.

그 회사는 QCY인데요! 벌써 QCY 1세대부터 5세대까지 나왔어요...한창 인기몰이 중이고 기능적인 부분이나 가격적인 부분이나 가성비가 뛰어난 부분들이 많이 때문에 핫한 것 같습니다.ㅎㅎ

짠~이번에 구매한 QCY t5입니다! 원래는 t1제품을 사용 중이었는데 출근길에 떨어뜨려서 박살이 났습니다.ㅠㅠ

t1은 올리브영에서도 구매를 할 수 있지만 사용하면서 좀 더 성능적으로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서 이번에는 중국에서 직구를 통하여 2주를 기다려 받았습니다!

가격은 3만 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하며 아직 국내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ㅠㅠ직구를 이용하세요~

박스 안에는 설명서와 여분의 이어 팁과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는 아주 심플한 구성입니다.

충전 케이블은 마이크로 5 핀이고요.ㅎㅎ

보관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검은색 콩나물이 두 개 있어요! 

꺼내보면 외관은 참 에어 팟이랑 닮은 점이 많지만 에어 팟에는 없는 이어 팁과 뭐.. 곧 출시되는 에어 팟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고 하지만 아직 에어 팟의 색깔은 흰색뿐이라는 점에서 검은색이라는 유니크함을 가진 녀석인 것 같아요.ㅎㅎ 

사용을 하고 나서의 느낌은 귓구멍을 꽉 막아주는 느낌이 저는 좋아서 완전 만족입니다.ㅎㅎ 출근길에 다른 외부 소음을 덜 느끼는 게 좋기 때문이죠!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주 빠른 블루투스 연결이 되고(페어링) 통화품질도 조용한 곳에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이전 제품에 비해 바깥에서도 통화가 나름 괜찮아지긴 했는데 소음이 적은 반면에 목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비싼 에어 팟과 유명 브랜드의 무선 이어폰 사는 것도 당연 좋지만 이렇게 가성비를 따지며 본인만 만족할 수 있다면 최고의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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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이라는 음식을 요즘 모르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TV광고에도 많이 나오고 마라를 사용하여 만든 컵라면, 봉지라면은 물론 떡볶이, 과자 등등 한국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은듯한 마라가 주변에서 많이 보이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광명시 철산역 주변에 위치해 있는 신룽푸 마라탕에 다녀왔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649886534

저기 보이는 신룽푸마라탕 외곽 모습을 보세요! 뭔가 깨끗한 인상을 주지 않나요?

마라탕은 뉴스에 한번 기사화로 되어서 뜬 적이 있었죠. 조리환경의 위생이 좋지 않다고.. 나쁜 인식을 한번 주었지만 마라의 맛을 뿌리 칠 순 없었습니다.

저는 이번 마라가 처음이 아닌데요!

https://woo-119.tistory.com/38

제가 거주하고 있는 안산에서도 마라탕을 먹으러 이곳을 자주 찾아간답니다. 이곳은 사실 동네 도로변에 있어서 외곽 모습이 나쁘지는 않지만 들어설 때 그렇게 주변이 깔끔하다는 말은 솔직하게 못 하겠네요! 하지만 맛은 정말 최고~!

흠흠

이어서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신룽푸 마라탕은 외곽 모습이 좋은데 내부도 좋을까? 위생은? 이런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오우.. 뭔 일이죠... 냉장고가 너무 환하고 깨끗해서 눈이 부셨습니다. 사람들이 재료를 하나씩 집어 가다 보면 재료가 떨어져 섞이는 일이 발생할 수 도 있는데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형마트 야채 코너에 가면 안개 같은 기체를 뿜 뿜 뿜어내는걸 본적 있으신가요? 뭔가 시원하기도 하지만 이 야채를 그만큼 신선하게 보관하며 판매중이라는걸 눈으로 한번더 보여주는데요! 여기서도 그 기체가 뿜뿜 자랑을 하고 있었답니다.

재료를 담을 수 있는 볼과 집게입니다. 정리 상태와 깨끗이 씻겨 차곡차곡 쌓인 볼을 보니 '아 이곳은 정말 깔끔한 식당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오와 열을 맞춰 정리된 모습이 아닐까요.

이제 가게 구경을 마쳤으니 메뉴 선정을 해야죠. 저희는 2인으로 각자 마라탕 하나 씩 주문하였고 같이먹을 꿔바로우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그 외에도 저렴한 미니 전 같은 사이드 메뉴가 있었고 단계가 다양한 맵기 조절과 마실거리도 대중적인 음료뿐만이 아닌 중국 음료도 많았습니다.

라임을 박살 내셨군요! 내부 인테리어도 정말 좋았고 마라탕 집 특유의 향신료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아서 좋았던 신룽푸 마라탕입니다!

제 마라탕이 나왔군요! 여러분 마라탕 집을 가면 흑식초와 각종 향신료들이 준비되어 있는걸 아시나요? 취향에 따라 더 곁들여 드시면 되는데요. 여기 신룽푸 마라탕은 기본 베이스에 식초가 들어간 것 같네요. 안산에서 자주 방문하는 곳은 그냥 마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마라탕을 즐길 줄 아시는 분들은 식초를 넣어 드시라고 테이블에 올려져 있습니다.

마라탕에 식초를 넣는다면 맛은 깔끔해지고 아무리 먹어도 매운맛이나 독한 향에 거부감이 들지 않게 맛을 새롭게 바꾸어 줍니다. 그래서 저도 갈 때마다 컨디션이나 입맛이 똑같은 게 아니라서 가끔 식초를 넣어서 먹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신룽푸 마라탕은 첫맛부터 어? 왜 이렇게 깔끔하니 목 넘김이 좋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식초를 기본적으로 넣은게 마라탕인지 넣지 않고 기호에 따라 넣어먹는게 마라탕인지 의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ㅋㅋㅋ

시작부터 목넘김이 경쾌하니 수저를 놓을 시간 없이 계속 흡입을 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정말 맛있어요!

꿔바로우는 이렇게 주문해서 먹어보는 게 처음인데.. 중국집에 가면 짜장면과 짬뽕만 먹는 사람이라서 존재도 몰랐습니다.

오우 근데 맛이 찹쌀을 사용해서 그런지 쫀~득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느껴지니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꿔바로우도 무조건 추천!

광명시 철산역 인근에 위치한 신룽푸 마라탕! 오늘 마라탕 한 그릇 어떠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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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 빵 아시나요?? 돌돌 꼬아서 만든 빵에 취향에 따라 설탕을 묻혀서 먹는 빵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빵은 안에 속으로 팥이나 크림이 들어가있어야 하고.. 적어도 초코칩이라도 박혀있어야 빵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제빵점을 가도 꽈배기 빵을 찾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집을 한 번 들리고 나서는 연달아 3일동안 갔는데요. 정말 너무 맛있고 행복을 전해주는 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곳입니다! 평범한 꽈배기빵집에 뭐가 특별할까 하고 보니 입구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보고 알아차렸습니다.

경연대회'최우수 1등 수상', 이 말하면 다 한 거 아닌가요?ㅋㅋ 그래도 맛을 안 보고 대단하다 할 순 없으니 먹고 싶은 찹쌀도넛과 메인인 꽈배기를 구매했습니다.

꽈배기는 솔직히 모양이 예쁜편에 속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큼직큼직하니 양이 많아 보여서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맛을 보면 아주 다르더군요.ㅋㅋㅋㅋ 식감이 떡까지는 아니지만 찹쌀을 사용하셔서 그런지 정말 쫀득쫀득 맛있었어요.

그리고 빵을 대량으로 만들어 쌓아두고 판매하는 게 아니라 떨어지면 그때마다 만드시는 것 같았어요. 따끈하고 속이 얼마나 촉촉하던지.. 작품 아닌가요?? 거기에 달콤한 설탕을 뿌려두니 미칠 지경이었습니다.ㅋㅋ

도넛은 속에 아무것도 없는 도넛입니다. 솔직히 팥이 들어있었으면 너무 좋았겠지만 그래도 팥 없이도 충분 그 이상의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쫀~득한 도넛이었습니다.

가격표를 찍어오진 못했는데 꽈배기를 2개에 천 원에 판매하십니다! 현금 5000원 이상 주문 시 꽈배기 하나 덤으로 담아주시는 인정마저 갖추신 사장님.. 오래오래 번창하시고 이 맛을 광명시 하안동 사람들 뿐이 아닌 주변 동네분들도 오셔서 다시 찾아가는 맛집이 되길.. 맛은 최고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205623077

위치 남겨놓습니다. 쌀쌀한 날씨가 오면 지갑에 현금 조금씩은 다들 챙겨 다니시죠?ㅎㅎ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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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에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 갑작스러운 왼쪽 다리 마비 증상과 통증으로 급하게 병원으로 찾아갔는데요!

올해 초에 디스크 판정을 받고 누르고 있는 디스크에 시술을 해요 신경 쪽에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저는 나름 잘 관리했다고 생각했고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하지 않았는데..

저기 디스크가 튀어 나와 신경을 꾹꾹.. 눌러주고 있군요.. 휴.. 막막~하네요!

저기 마우스 포인트가 있는 곳을 보시면 눌려서 납작해진 신경이 보이 시나요? 좌우 대칭이 되어야 하는데 저렇게 눌리니 마비가 왔나 봅니다.

다시 꾸준히 관리를 해야겠어요. 헬스장도 알아보고.. 한의원, 정형외과 찾아가 치료도 받고.. ㅠㅠ 혼자 사는 것도 슬픈데..

허리가 아프면서 하반신에서 마비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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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치즈가 들어간 음식이 당겨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음식에 치즈를 넣어먹어도 어색할 것 같지 않을 정도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때와 다를 것 없이 누워서 유튜브를 보다가 한 먹방 유튜버의 리뷰를 보게 되었죠.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피자! 얼마나 저렴할까 했는데 3980원... 오뚜기 피자보다 저렴하다니.. 갓 뚜기가 한 방 먹었군요!

생각은 실천할때가 가장 가치 있다!..? 를 여기에 적용시키는 게 맞나 싶지만 바로 노브랜드로 향했죠. ㅎㅎ

오우... 정말로 3980원이군요! 종류는 4가지입니다. 마르게리타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불고기 피자, 그리고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치즈 토마토 피자입니다! 

가격만 보면 당장 4가지 종류를 다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저만 그런것 아니겠죠?ㅎㅎ

박스 디자인은 아주 잘 되어 있는것같습니다! 사람의 식욕을 자극시키는 빨간색.. 소스! 잘 나타내어주고 있는 것 같고 먹고 싶었던 치즈가 듬뿍 들어간 비주얼이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리방법은 전자레인지와 오븐 사용방법이 있는데 저는 프라이팬을 사용해서 구웠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추천 드리지 않겠습니다.ㅠㅠ 미리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 피자의 도우는 빵같은 느낌보단 과자에 가깝고 구우면 더 딱딱해져 드실 때 많이 불편하실 것 같아요..

조리 전의 모습입니다! 지금 보니 딱 봐도 도우가 많이 딱딱해 보이는데.. 이미 지난 후였죠.ㅠㅠ

큰 다섯 장의 치즈와 자잘한 치즈가 녹고 그 위에 짭짤한 토마토소스가 올라간 모습이죠! 

치즈가 많이 있어 보이지만 쭉쭉 늘어날 정도가 아닌 건지 아니면 그냥 뚝뚝 끊어지는 치즈인지는 모르겠지만 겉모습으로는 꾸덕한 치즈의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맛은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으나 조금 짠맛이 간혹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간식으로 먹기보단 맥주의 취하는 기분을 조금이나마 잊게 해 줄 것 같은 맛으로, 안주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도우는 정말 전자레인지를 추천합니다..  조리 시 오븐과 프라이팬은 도우가 딱딱해져 다소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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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도로변에 핀 코스모스가 참 예쁜 계절이 아닐까요! 몇 년 전부터 핑크 뮬리라는 외래종이 가을마다 꼭 이슈화 되고는 하는데 광명시 철산동 쪽으로 가면 핑크 뮬리 밭을 볼 수 있다는 정보를 발견해 바로 알아보러 갔습니다!

"핑크 뮬리"  핑크 뮬리는 원래 미국의 서부나 중부같이 따뜻한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조경용으로 흔하게 쓰인다고 하네요! 저도 4년 전부터 핑크 뮬리를 접한 것 같아요! 그전에도 있었나 모르겠지만 지금은 더욱더 뮬리 밭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ㅎㅎ

위치는 독산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가는 방향의 강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 건물로는 철산도서관이 있겠네요!

https://place.map.kakao.com/19618064

철산도서관에서 강변 쪽으로 바로 가시면 핑크 뮬리 꽃밭이 보이실 것 같네요.ㅎㅎ

비슷한 식물로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억새를 꼽을 수 있겠네요!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모여서 사진 찍기 바빴던 곳이었습니다. 가을 인생 샷 하나 건지러 작정을 하고 나오신 분들이 많았어요.ㅎㅎ

코스모스 밭입니다! 코스모스도 외래종으로 원산지가 멕시코인 것으로 알지만 워낙 익숙하다 보니 한국적인 느낌이 강한 꽃인 것 같아요! 

요즘은 낮에도 쌀쌀합니다! 확실히 봄과 가을의 길이가 많이 짧아진 것 같아요.. 좀 따뜻한 가을의 날씨를 만끽하고 싶었으나 쌀쌀함만 느꼈답니다.ㅠㅠ 외출하실 때 외투를 꼭 챙겨주세요!

안양, 광명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핑크 뮬리 보러, 인생 샷 건지러, 데이트하러! 가보시는 건 어떠신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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