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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족함이 없는 열정만으로' 블로그를 운영 중인 송송한 하루입니다!

저번 주는 생활비가 조금 빠듯해서 맛집 탐방을 하지 못하고 집에서 집밥으로 대체하였습니다. ㅠㅠ 그래도 하루 종일 집에 있다 보니 군것질이 하고파서 이번엔 무슨 신제품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편의점으로 달려갔죠!

그러다 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꼬깔콘은 봉지과자로 익숙한데 박스 형태에다가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가 포함이 되어있다고 해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ㅎㅎ

박스를 열었을때의 모습입니다! 홀 갈릭마요 소스라고 하는데.. 이렇게 담겨있으니 약간 영화관이나 야구장 느낌이 있네요.ㅎㅎㅎ

포장을 뜯은 모습

마요네즈는 마늘맛보단.. 마요네즈에 시큼한 소스가 들어간 것 같아요! 그래도 마요네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꽤 신선한 조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나쵸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가격이 2천원인것에 비해서 양이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이 많이 드네요.. 놀러 가거나 맥주 안주로는 좋습니다!

근처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셔서 한번 찾아보세요! ㅎㅎ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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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족함이 없는 열정만으로 블로그를 운영 중인 송송한 하루입니다!

요즘 자꾸 치즈가 들어간 음식이 당겨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음식에 치즈를 넣어먹어도 어색할 것 같지 않을 정도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때와 다를 것 없이 누워서 유튜브를 보다가 한 먹방 유튜버의 리뷰를 보게 되었죠.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피자! 얼마나 저렴할까 했는데 3980원... 오뚜기 피자보다 저렴하다니.. 갓 뚜기가 한 방 먹었군요!

생각은 실천할때가 가장 가치 있다!..? 를 여기에 적용시키는 게 맞나 싶지만 바로 노브랜드로 향했죠. ㅎㅎ

오우... 정말로 3980원이군요! 종류는 4가지입니다. 마르게리타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불고기 피자, 그리고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치즈 토마토 피자입니다! 

가격만 보면 당장 4가지 종류를 다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저만 그런것 아니겠죠?ㅎㅎ

박스 디자인은 아주 잘 되어 있는것같습니다! 사람의 식욕을 자극시키는 빨간색.. 소스! 잘 나타내어주고 있는 것 같고 먹고 싶었던 치즈가 듬뿍 들어간 비주얼이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리방법은 전자레인지와 오븐 사용방법이 있는데 저는 프라이팬을 사용해서 구웠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추천 드리지 않겠습니다.ㅠㅠ 미리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 피자의 도우는 빵같은 느낌보단 과자에 가깝고 구우면 더 딱딱해져 드실 때 많이 불편하실 것 같아요..

조리 전의 모습입니다! 지금 보니 딱 봐도 도우가 많이 딱딱해 보이는데.. 이미 지난 후였죠.ㅠㅠ

큰 다섯 장의 치즈와 자잘한 치즈가 녹고 그 위에 짭짤한 토마토소스가 올라간 모습이죠! 

치즈가 많이 있어 보이지만 쭉쭉 늘어날 정도가 아닌 건지 아니면 그냥 뚝뚝 끊어지는 치즈인지는 모르겠지만 겉모습으로는 꾸덕한 치즈의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맛은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으나 조금 짠맛이 간혹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간식으로 먹기보단 맥주의 취하는 기분을 조금이나마 잊게 해 줄 것 같은 맛으로, 안주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도우는 정말 전자레인지를 추천합니다..  조리 시 오븐과 프라이팬은 도우가 딱딱해져 다소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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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사진을 찍지 못해 네이버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ㅠㅠ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집에서 밥을 할 체력이 없었습니다.. ㅠㅠㅠㅠ 목디스크가 사람을 잡네요 ㅠㅠ

그래서 제 친구와 저번에 눈독 들이던 대패 삼겹살 집을 찾아갔습니다!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냉동 삼겹살과 대패 삼겹살을 인 당 만 오천 원만 지불한다면 무한리필을 받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제 마음을 사로잡아버렸죠ㅋㅋ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지않나요?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협소했습니다. 그리고 무뚝뚝하신 듯 반전 스위트 매력의 사장님이 있으셨고요ㅎㅎ 저희는 당연하게도 무한리필을 주문했는데요! 작은 가게에는 이미 세 테이블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주문해놓은 음식이 다른 점이 신기했습니다.. 모든 요리 마스터 사장님..?

테이블은 4인용이 총 4개 였던것같고 사진처럼 방 같이 생긴 곳도 있었습니다. 작은 공간을 아주 잘 활용한듯한 배치였던 것 같아요 ㅎㅎ

작은 공간이어도 사장님의 부지런하심이 돋보였던 건 반찬이 먼저 나오기도 전에 고기 세팅을 해주셨습니다. 뒤이어 반찬이 나왔는데 미리 담아두지 않고 오시는 손님 수만큼 접시에 바로바로 덜어서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렴하고 좁은 골목에 있는 식당이더라도 사장님의 손님을 대하는 모토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습니다! 저 나물.. 퀄리티 보이시나요? 이런 골목식당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야된다고 고기를 먹으면서부터 계산하고 나올 때까지 입이 닳도록 말을 한 것 같네요 ㅎㅎ

저는 만오천원에 냉동, 대패 삼겹살이 무한리필인 거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계란찜과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이 가게.. 사장님 남는 거 있나요? ㅠㅠ 미안할 정도로 너무 좋은 구성과 맛에 감동이었습니다.

맛있겠죠?ㅎㅎㅎㅎㅎㅎ

그렇게 3판을 리필해서 공깃밥까지 클리어하고 왔습니다! 친구랑 같이 먹으면서 계속 웃게 되는 요소가 있었는데 사장님의 포커페이스가 조금 진지하신데 상황을 불문하고 똑같으셔서 먹는 내내 웃었네요 ㅎㅎ

그러면서도 창문에서 들어오는 바람에 우리가 불편할까 봐 다른 창을 열어주시고 불편함을 말하기도 전에 잘 파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츤데레.. 이 사장님.. 도대체 당신은..?!

정말 장사가 잘됬으면 하는 안산 사동의 골목의 한 식당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의 인심에서 느껴지는 마음은 크게 욕심은 없고 오시는 손님들께 맛있는 한 상을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을 추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끔 소주가 당기는 저녁, 일 마치고 반주하고 싶은 날? 안산 사동의 삼겹 마당으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분 좋은 저녁상을 먹고 이만 출근을 위해 자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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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소시지ㅎㅎ 다음에 편슐랭가이드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힘들고 바빴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보상을 조금 줬습니다. 최근 심해진 목디스크 증상으로 평일 근무 때마다 팔과 손가락에 오는 저림이 저를 괴롭혔고 이번에는 토요일 특근도 했습니다. 

여자 친구와 약속이 있었는데 잘 이해해줘서 고맙고 힘들었지만 특근만큼 월급에 영양가 있는 출근은 또 없죠ㅎㅎ 여러분들의 주말은 어떤 주말이었나요? 저는 오늘 일요일, 거리로 나가 사람들의 표정을 보고 하나하나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학교생활에 지쳐 친구들과 피시방, 코인 노래방을 가기 위해 오늘 만을 기다렸다는 중고등학교 친구들을 보면서 풋풋함을 느꼈고, 커플들이 붙어서 가는 정도는 지난 평일 동안 보고 싶었던 감정을 행동화로 보이는 게 아닌가 하며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사소한 생각을 평소에 많이 하는 편입니다. 어릴 땐 그냥 이 성격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여 고민이었죠.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좀 더 세상을 알아가는 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쉽게 풀어 말을 하자면 역지사지라는 말이 적절할 것 같네요!

독립을 시작하고 동시에 알바도 열심히 했었죠! 제 모든 일은 이제 제 손으로 해결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혼자 아픈 건 더욱 배가 되어 아픔으로 다가왔고 배고픔에 집밥이 매일매일 생각났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울함도 잠깐 찾아왔었고 그 우울함이 태도가 되어 알바를 하는 입장에서 손님에게 실례가 아니었나 하고 다시 돌아오는 휴일에는 혼자서 반성도 자주 했었습니다.

손님으로 오시는 어른들께서 요즘 시대, 요즘 애들은 너무 차갑다는 말을 하시곤 했고, 왜 저렇게 아쉬움을 표현하시는지 궁금증을 품기도 했습니다.

가끔 청년이 선행을 하면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글, 그대들 덕분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는 이슈화된 뉴스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처음에는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저런 사람들이 없었다면?이라는 생각을 한 번 더 추가해봅니다. 선행은 칭찬받아야 마땅하고 많은 사람이 알아가야 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요즘은 선행을 하기 전에 눈치를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요즘애들에 포함되는 사람으로서 같은 마음을 가져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단지 누군가에게 시선을 한 몸에 받지 않을까 내가 도와줘서 잘못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앞서버려하지 못했다고 핑계를 대 버렸죠.

선행은 시선을 받아야 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 누구보다 뚜렷한 정의감이 있으니까요. 이번 주는 이런 생각들이 많이 스쳐갔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네요. 제가 좋아하는 가디건을 빨리 꺼낼 날을 기다리고만 있습니다.ㅎㅎ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한 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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