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본 상차림

오늘은 복날이 지났지만 기운이 너무 없어서 일도 꾸역꾸역 하고 왔네요.. 최근 포스팅을 하고 나서 제가 쓴 글을 읽어보면 제가 느끼기에도 글에 영양가가 없고 억지로 쓴 것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피로가 많이 쌓였나 봐요ㅠㅠ

그. 래. 서 집 근처 삼계탕집으로 향했습니다! 안산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궁중 삼계탕입니다. 이 동네로 6월에 이사를 했는데 혼자서 3번 갔다 왔고 지인과 4번 정도 간 것 같네요! 그만큼 맛집으로 인정하고 먹고 나서는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기본적인 상차림이고요! 동치미 국물..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오이 고추와 김치, 깍두기, 마늘 정도입니다. 제가 아는 정보로는 마늘의 좋고 나쁨을 구분하는 방법이 먹었을 때 혀가 아린 정도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많이 아릴수록 영양가가 높은 마늘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인삼주

안산 사동 궁중 삼계탕에서는 식사하러 오는 테이블마다 이렇게 인삼주를 주신답니다! 술이지만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해소에 탁월한 인삼주.. 몸이 많이 피곤해서 그런지 한 병 달달하게 마시고 왔습니다.ㅋㅋㅋㅋ

삼계탕 등장!

오늘의 주인공이죠.. 초복, 중복, 말복을 바쁘다는 이유로 다 놓치고 드디어 먹게 되었네요ㅠㅠ 최근에는 많이 가지 못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입니다! 먹지도 않았는데 벌써 피로가 가시는 비주얼이에요 ㅠㅠ

속재료로 들어가는 삼

한약재가 많은 음식의 냄새가 싫으신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삼도 있고 대추, 밤, 은행도 있지만 냄새도 정말 깔끔합니다! 

탱탱한 살코기
뽀얀 비쥬얼

하.. 정말 글을 쓰면서도 다시 가서 한 그릇 더 하고 싶네요~ 올여름을 설마 덥다고 냉면, 빙수, 아이스크림만으로 보내고 있으신 건 아니죠? 그러다 여름 감기 걸립니다! 이열치열! 자동차에 좋은 기름을 찾아서 넣듯이 사람도 좋은 것을 찾아 먹어야 잘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덜어서 살을 발라 먹는 것보다는 뚝배기에서 바로 발골을 하고 이렇게 닭죽처럼 먹는 게 좋았습니다. 정말 쌀 한 톨 안 남기고 싹싹 긁어먹고 왔습니다. 퇴근길에 집 가서 바로 뻗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했는데 아직까지 쌩쌩하네요 ㅎㅎ

병원을 가지 않아도 끼니 해결과 동시에 몸보신까지! 여름이 가기 전에 삼계탕 한 그릇 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트♥와 구독하기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부탁드려요~

반응형
반응형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인 접시

오! 늘! 은! 월급도 받았겠다. 오래간만에 친구가 돈가스가 먹고 싶다고 은화수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은화수 식당은 경양식 돈가스와 카레를 주메뉴로 하는 식당입니다.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지만..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를 테이블에 내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소세지 토핑을 얹은 치즈돈까스

저는 저번주 부터 치즈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치즈돈가스로 결정했습니다! 은화수 식당의 매력은 토핑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시지, 새우튀김, 가라아게, 크로켓 등 돈가스나 카레 위에 추가할 수 있고 기존의 맛에 내가 원하는 토핑과 같이 먹는다면 씹는 리듬이 더욱더 경쾌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세지 토핑

제가 추가한 소세지 토핑인데요! 규칙성 있는 저 칼집과 겉은 바삭 속은 육즙이 살아있어 적은 돈으로 추가한 토핑이지만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

적당한 양의 치즈..만족!

치즈가 너무 많으면 돈까스소스의 특유의 느끼함에 더 가중된 맛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딱 알맞다고 생각이 들었던 치즈 돈가스입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돈가스를 집에서 자주 해주셨습니다.

돼지고기 등심부위를 몇장 사 오셔서 바로 튀김옷을 입혀 만들어주시는 게 아니라 특별한 스킬이라고 할까요 비닐팩에 등심을 넣고 얇게 칼등으로 다지듯 펴줍니다! 그럼 크기도 커지면서 먹기도 전에 배부른 느낌이 들고 다져진 고기라서 그런지 상당히 부드럽게 잘 씹힙니다.

다음에 집에서 옛 생각을 하면서 직접 만들어 보는 포스팅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ㅎㅎ 

나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최고용량이 어느 정도 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체중도 많이 나갈뿐더러 체중만큼 식욕이 엄청났었죠.. 비빔면을 혼자서 4개 끓여먹고 햄버거 3개, 피자 라지 한판, 고깃집에서 공깃밥 4그릇...

그 많은 양이 어디로 갔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지금 생각하면 푸드파이터라는 음식을 많이 먹어치우면서 성공하면 보람을 느끼는 위치였던 것 같아요.

경양식 돈까스와 새우튀김 토핑

 친구가 포스팅을 도와주겠다며 갤럭시 10으로 찍어준 사진입니다. 최신폰 답네요.. 맛깔스럽게 잘 찍었어요ㅋㅋ 

오래간만에 외식이었고 친구가 사줘서 더 맛있었던 돈가스 맛집 은화수 식당이었습니다. 카레도 정말 좋아하는데 다음번에는 카레를 먹으러 가야겠네요.ㅎㅎ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트♥와 구독하기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부탁드려요~

반응형
반응형

광명에 위치한 운동장

오늘은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축구경기장에서 다른 아마추어 축구팀과 매칭 경기가 있어서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3시였는데 선선한 바람이 불고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햇살이 따가웠는데 지금은 딱 운동하기 좋은 정도인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 접하는 소식을 보면 상당히 더울 것 같아 집에 만 있고 싶지만 출근길과 퇴근길 작년 2018년 여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이번 연도는 그렇게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오래가지 않아 좋았습니다.

눈으로도 시원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점점 외출을 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했던 경기가 끝나고도 바로 또 다른 두 팀의 경기가 있었고 팀원들과 대화를 하는 것을 들어보면 운동하기에 좋은 날씨다, 날이 많이 풀렸다 등 표정만 봐도 더위에 불쾌해하는 표정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항상 물은 수시로 챙겨주셔야 하며 갑작스럽게 냉수를 마셔 몸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고 냉수를 마시다 심장마비가 오는 사례도 남의 일이라 신경을 안 쓰실 수 있지만 상당히 많이 발생이 되는 경우입니다. 저 같은 경우 하루에 2L의 물을 꼭 마셔줍니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몸속의 피가 오래된듯한 느낌이 들고 건강에 좋지 않은 느낌이 심하게 오기 때문입니다. 또 목이 건조해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 감기 예방과 미세 먼지들도부터 내 몸을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9년도 초반에 제가 허리디스크로 입원을 하고 회복하면서도 각종 몸살 등 건강이 나빴는데요. 어떤 병원을 가도 항상 볼 수 있었던 것은 비타민D 영양주사였습니다. 그만큼 비타민이 신진대사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지만 비타민D 같은 경우 약품을 먹지 않는다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한두 시간씩 산책을 하며 보충을 해주셔야 합니다. 한두 번으로 일주일을 살아갈 수 있는 양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종합비타민과 칼슘은 꼭 챙겨 먹습니다. 저녁 식후 칼슘은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뼈 건강을 책임져준다는 건 말 안 해도 아시죠? 그리고 점심 식후 비타민도 드셔주세요! 식곤증과 무기력함을 없애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오메가 3, 마그네슘, 루테인, 간 기능식품도 한번 챙겨 먹어보려고 합니다. 오래 사는 것도 좋지만 건강하게 살아가는 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같이 건강한 몸도 챙기고 건강한 마음가짐도 챙겨봐요! 

저의 아버지께서는 헬스장 관장님으로 오래 일을 하셨는데 가끔 하시는 말씀이 사람의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고 비만과 성인병이 온다면 그 사람은 건강하게 살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기 관리 중요하죠~

이번 기회에 본인에게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도 나에게 사랑을 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운 여름 보양식도 좋지만 본인에게 필요한 생활패턴과 영양소를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주변 약국에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ㅎㅎ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트♥와 구독하기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부탁드려요~

반응형
반응형

gs편의점에서 구매한 미각제빵소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 드실 때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우유를 붓자마자 드시나요? 혹은 우유에 약간 불어서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평소에 딱딱하고 바삭한 식감을 피하곤 합니다.

입천장이 다치거나 이빨 사이에 끼여있는 느낌이 싫은 이유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빵이나 떡을 정말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부드러움의 정도를 말하자면.. 빵을 우유랑 같이 먹었을 때 씹지 않아도 사르르 녹아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그 정도의 부드러움을 정말 좋아합니다.

과자도 계란과자 같은 종류를 정말 좋아하죠 ㅎㅎ 운동을 다녀오면서 빵이 먹고 싶어서 집 근처 gs편의점을 들렸는데요! 제 미각을 자극시켜줄 빵을 발견했습니다.'미각 제빵소'의 바로 카스테라 롤 빵입니다! 딱 봐도 부드러워 보이면서 어떤 맛을 담고 있을지 제 호기심을 상당히 자극시키는 빵이라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빵을 소개하는 글

1등급의 좋은 밀가루와 강원도 대관령의 품질좋은 유기농 우유를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안심이 되는 문구네요! 그리고 별립법이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 후 각각 설탕을 넣고 거품을 낸 후에 다시 혼합을 해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주로 케이크를 구성하는 빵을 만드는 데에 쓰이는 방식이라고 하네요ㅎㅎ 먹기 전 별립법이 뭔지 알아보고 얼마나 부드러울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비닐포장을 뜯은 모습

뜯고 보니 저정도의 크기에 걸맞지 않은 크림의 양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바로 먹어보고 의아했던 부분에서 실망감이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빵의 부드러움도 좋으나 앞서 알아본 별립법의 내용을 조금 빌리자면 흰자, 노른자 각각 설탕을 넣어 거품을 낸다고는 하지만 들어가는 설탕의 양이 조금 많지 않은가 싶었습니다.

우유와 같이 먹었을 때 생각 이상의 단맛이 느껴졌고 기분 좋은 단맛이 아닌 조금 부담스러운 단맛이었습니다. 그래도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고 느껴지는 식감이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크림의 양을 조금 늘리고 전체적인 설탕의 양을 줄이는 게 어떤가 싶은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미각 제빵소는 다른 종류의 빵 들도 많은데 다른 빵도 리뷰할 의사가 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트♥와 구독하기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부탁드려요~

반응형
반응형

잘 쉬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말에 주로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일요일은 축구동호인 팀에 나가서 다른 동호인팀과 매칭을 하고 경기를 하곤 하는데요! 여자 친구를 만나는 것은 평일 동안 하지 못했던 심적인 힐링을 하루 만에 다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축구 같은 경우는 재밌게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도착하고 씻고 나오면 갑자기 근육통과 피곤함이 밀려오는데요! 저는 사람들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느끼는 게 힘들면 휴식도 중요 하지만 피곤함에 준하는 치료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마사지를 해준다거나 안티푸라민 로션 타입의 파스를 발라주고 나서 푹 휴식을 하는 게 제대로 쉬었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평상시 앉아서 일을 하던 서서 일을 하던 일하는 장소,상황에 따라 몸의 피곤함이 부하가 되는 곳이 발생하는데요 평일에는 바빠서 하지 못했던 치료를 주말에 스타트하시는 건 어떨까요?

안녕 곰돌군

카페에서 뭔가 공부하고 분야에 열중하시는 분들을 보면 되게 멋있게보였고 언젠가 저렇게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일기나 끄적이는 하루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지금 저도 노트북이 생긴 덕분에 그동안 제가 눈으로 보고 느낀 정말 값진 경험들을 마음속으로  아주 조금씩 야금야금 풀어가는 중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저번주까지는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날씨였는데.. 오늘은 곧 가을이 온다는 것을 알려주는 바람인 느낌이었습니다. 

하루에 포스팅을 두번하는건 처음인데 여유가 있고 글로 내 마음을 풀어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힐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좋은 시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누군가는 주말에도 쉬는시간 없이 일을 합니다. 혼자 거울을 보고 나태해진 것을 느끼신다면 새벽에 시장을 방문해보세요. 전쟁터인 듯 이렇게 이른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사는 모습을 왜 이제야 보려고 온 걸까 하는 제 모습이 엊그제 같네요. 

누구에게는 제 환경이 당연하게도 그렇게 살아가야지 기본아냐?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저에게 이렇게 좋은 환경이 온건 나름 성실하게,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좋은 마음 상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가려고 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없이 혼자 무언가 달성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공감하트♥와 구독하기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부탁드려요~

부족함이 없는 열정만으로..

반응형
반응형

일주일 동안 이 날을 바라보여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해야 할까요? 

월급날이 가까워지고 지난 7월 기념일,생일들 생각하지 못했던 지출이 많아서 생활비가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월급을 받았죠! 역시 통장과 텅장의 차이일까요? 기분이 괜히 좋아서 늦잠도 자보고 평소 즐기지 않던 여유도 집에서 부려봤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목에 기름칠을 하러 엉터리생고기를 가기 위해 여자 친구 동네에 왔습니다! 지나가다 푸른 색감이 너무 보기에 좋아서 찍어봤습니다. 좌측에 알록달록한 천막은 아직 더위가 가시지는 않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풀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한국 대표 먹거리 삼겹살과 배가 차는듯 안 차는 듯 끝없이 들어가는 우삼겹입니다! 무한리필이라는 좋은 장점과 이 체인점을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는데 이곳이 제가 생각하는 탑 3 안에 들기 때문에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보통 냉동고기를 쓰지 않나요? 제가 볼 땐 냉동 이어도 해동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고기의 맛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곳이네요 ㅎㅎ 잘 해동된 삼겹살! 먹음직스럽죠?

먼저 우삼겹으로 긴장한 위에게 소식을 전합니다ㅋㅋ 나 지금 들어가~ 특유의 고소함.. 채소와 같이 먹는다면 부족함 없는 고소함을 자랑하는 부위 아닌가요? 제 최애 부위 중 하나입니다.ㅎㅎ

먹부림 시작도 안 했는데 우삼겹에 정신이 팔려서 삼겹살이 타는 줄도 몰랐네요.. 고기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ㅠㅠ

그래도 고기는 조금 타야 맛있는 생각입니다. 탕수육이 부먹이냐 찍먹이냐 처럼 ㅎㅎ

엉터리 생고기는 항상 저런 용기에 기름을 둘러 김치를 주곤 합니다. 하. 지. 만 용도가 어떤 용도인지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ㅠㅠ 뒤이어 설명해드릴게요.ㅎㅎ

저는 입안에 정말 가득 넣어두고 먹는 걸 좋아하지만 여자친구는 조금씩 야금야금 먹는걸 좋아해서 제가 작은 쌈을 싸 봤습니다.. 이것이 남자 친구의 길

바로 이렇게 먹어줘야~엉터리 생고기 먹고 왔다~할 수 있지 않나요?? 김치와 고기를 잘게 썰어주고 마늘과 토핑의 개인 취향이니 자유입니다.ㅎㅎ 그리고 밥은 딱 공깃밥의 반 조금 안되게 넣어줍니다 안 그럼 많아요.ㅠㅠ 토핑의 양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밥의 양을 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맛은 김치볶음밥과 비슷한데 꽤나 맛있게 기름진 맛입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는 김치볶음밥을 먹다 보면 입술 주변에 기름이 남지 않던가요? 팬에 두른 기름과 햄이나 고기를 넣다 보면 기름지게 됩니다. 딱 그 맛이에요 ㅎㅎ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 어머니의 손맛!

저만의 특별한 방법은 쌈장과 된장찌개의 국물을 조금 넣어줍니다. 그럼 간이 맞고 색깔도 더 먹음직스러워서 자꾸 숟가락이 향하게 됩니다.

된장찌개에 기름이 조금 떠있는 이유는 우삼겹을 넣어주면 차돌 된장찌개가 됩니다.ㅎㅎ 맛이 더 좋아져요!

여러분은 사이다파인가요 콜라파인가요? 혹은 환타?ㅎㅎ 저는 특이하게도 피자, 치킨, 분식을 먹을 때 탄산을 잘 먹지 않습니다. 먹으면 이상하게도 몸이 나빠지고 뼈가 늙어가는 기분이 들어서 항상 물을 마십니다. 그게 고기에 대한 무슨 예의냐!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저도 아주 가끔은 탄산의 청량감을 느끼고 싶어서 마시곤 합니다.ㅎㅎ 오늘이 그날이네요! 저는 사이다파!!

주말은 다음 주를 준비하며 살아갈 힘을 주고 평일 동안 고생한 나를 위해 꿀 같은 휴식을 줍니다.

일주일 중 가장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트♥와 구독하기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부탁드려요~

반응형
반응형

허리와 무릎에서 일찌감치 비가 오기전이라는 신호를 보내주는 올해 23살 청년입니다..목표를 향해 열심히 빠르게만 뛰면 누구보다 먼저 도달 할 줄 알고 요령없이 이런 일 저런 일 다 해본 결과 디스크가 터지고 요즘은 목도 아픈게 팔까지 저리니 왜이리 과속 했나 싶네요..

그냥 지나칠려다 웃기게도 마음에 와닿는 문구였습니다..
‘속도를 줄이시오’ 다치고 나서야 아~ 하는거죠
그래도 지금의 젊음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멈추진 않고 오늘은 기분전환 겸 조금 천천히 거리를 걷는중입니다.

공감하트♥와 구독하기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부탁드려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1인 가구가 상당히 많아지는 시대에서 자취생들은 배달음식을 시켜먹을까 아니면 그냥 간단하게 라면으로 해결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저도 자취를 시작한 지 2년 정도 되었고 제일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 삼시 세 끼를 어떻게 해결하냐인데요! 배달음식 어플이 잘 활성화가 되어서 거리를 보면 어딜 가나 퀵배달을 하시는 라이더 분들을 본적 있지 않나요?

볼 때마다 치킨도 먹고 싶고.. 피자, 족발, 짜장면... 식욕이 폭발하지만 풍족하지 않은 생활비 잔고를 보면 밥을 직접 해 먹게 됩니다! 자취 시작을 고시원에서 했고 거기서 제공해주는 김치, 밥, 라면으로 반년 넘게 보냈네요. 삼시세끼 같은 종류의 라면만 일주일 동안 먹는 것도 그땐 감사했었죠..

누우면 끝인 방 안에서 저는 작은 꿈이 있었습니다. 삼시세끼 내가 밥을 해 먹고 싶은 꿈이 생겼었죠!! 그래서 그런지 원룸으로 방을 얻어서도 더 좋은 공간으로 이사를 와서도 혼자서 배달음식은 시켜 먹지 않습니다. 요리하는 것에 재미가 붙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 바라 왔던 것인 만큼 아무리 해도 귀찮거나 지겹지가 않더라고요!

한번 알뜰하게 장을 본 후에 이것을 며칠 동안 얼마나 먹겠다.. 뭐 이런 것들을 계산하다 보면 하루에 쓰는 비용이 배달음식의 반도 안되더라고요! 이렇게 절약정신을 하나 배워가는 것이죠 ㅎㅎ

그래서 자취생분들께 이런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노브랜드를 정말 애용하는데요! 거기서 이 육수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98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이것만 있다면 모든 요리가 맛있고 다음에도 요리를 하고 싶을 정도로 재밌어집니다!

그냥 사골국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비비 고사 골 제품에 손을 들고 싶습니다. 맛과 간이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저는 사골국만 먹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이것을 준비해주세요! 이것을 소금으로 간을 해서 그냥 사골국으로 드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저는 비비 고사 골로 각종 요리를 하면 조금 자극적인 맛이 나서 패스 합니다!

혼자 살아도 조금 많은 양을 해두고 2일 정도 먹는데 사골 팩 1봉 그리고 사골 팩의 2분의 1되는 물을 넣고 요리를 해줍니다. 주로 미역국이랑 된장찌개를 끓일 때 자주 써요 ㅎㅎ

크게 영향력 있는 글은 아니지만 다시다를 넣기도 싫으시고 매일 요리를 하시는 부지런함은 칭찬받는데 요리실력은 그대로라서 스트레스받으시는 분은 자연스럽게 맛을 향상할 수 있는 이런 방법도 있는 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자취생분들 파이팅하시고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트♥와 구독하기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부탁드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