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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족함이 없는 열정만으로' 블로그를 운영 중인 송송한 하루입니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코로나 19 현황에 완치 환자도 나오고 확진자도 하루 동안 나오지 않는 날도 있어서 나름 안심을 했었는데 갑자기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사람 중 확진자가 생기고 그 여파로 대구, 경북지역도 코로나 19에 심각함을 느끼고 무서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확진자가 더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곧 다가올 봄에는 좋은소식이 있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광명시 하안동에서 식사를 자주 하는데 가끔 애용하던 곳이 뉴코아 아울렛 푸드코트였습니다. 쌀국수집도 있고 한식 양식 다양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올해 초에 내부를 더 확장하고 많은 음식점이 들어온다며 공사를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공사가 끝난 걸 알고 한번 제가 찾아가 봤습니다.ㅎㅎ

https://place.map.kakao.com/10268599

 

뉴코아아울렛 광명점

경기 광명시 하안로287번길 8 (하안동 38)

place.map.kakao.com

위치는 여기 아울렛 지하입니다! 아직 다음에 주소가 등록이 되지 않은 것 같네요. 여기 지하로 가시면~

이렇게 회전초밥집이 운영되는 곳이 있습니다. 도쿄 이찌바라는 초밥집이며 몇몇 특정 메뉴를 제외하고는 저렇게 접시 위에 올라가 있는 초밥은 다~단돈 천 원에 판매가 된답니다.ㅎㅎ

정말로 접시에 올려져 있는 초밥들은 천원에 즐기실 수 있으며 값이 더 나가는 메뉴는 접시가 검은색 단색이거나 나무 접시로 되어있어서 구분이 가능합니다.ㅎㅎ 초밥 종류가 다양하지만 일단 맛이 좋아야 하겠죠?

테이블마다 장국이 배치되어 있는데 그 옆에는 주의사항이 붙여져 있습니다. 먹고 싶은 초밥이 있으면 바로 셰프님께 요청을 하면 됩니다! 저도 광어랑 참치를 요청해서 서너 접 시정도 먹었네요. 친절하시고 이 초밥이 어떤 초밥인지 설명도 잘해주신답니다.

본격적으로 먹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접시당 천 원이라 한.. 15~20 접시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하면서 시작했었어요. 여기 초밥들은 저렇게 회가 길게 올려져 있었습니다. 밥의 양도 적당했지만 저렇게 남겨지는 긴 부분을 호로록 국수를 먹듯이 딸려오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약간 혜자스럽게, 풍족하게 먹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어는 싱싱했고 연어만 줄 수 있는 행복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감탄한 새우장 초밥입니다. 여태 먹어본 새우장 초밥 중에 정말 감히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장에 너무 오래 재워져 비리거나 순간적으로 짠맛이 확 올라오는 경우를 느끼는 게 다반사였는데 여기 도쿄 이찌바 광명점은 탱글한 식감도 살렸고 비린맛이 없는 맛있는 짠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강추합니다!

광어 초밥 모습을 보시면 저렇게 꼬리가 길게 나와있죠? 대부분 광어 초밥이 그렇게 나오지만 여기가 조금 더 긴듯한 느낌이에요.ㅎㅎ 탄탄하고 담백한 맛이 정말 좋았어요. 저렇게 광어 회부분만 보면 초장에 듬뿍 찍어 같이 들이켜야 하는 소주가 자꾸 생각이 나더라고요... 하하

초밥 종류를 많이 찍어와서 간결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쫄깃한 한치ㅎㅎ 맛있어요
묵은지 광어 초밥..참기름도 없는데 고소합니다.
탱글탱글한 생새우초밥!비리지않습니다.
장어양념초밥ㅎㅎ서너개 먹었습니다.ㅋㅋㅋ맛있어요.오래된 느낌없고 부드럽습니다.

참치 군함이라고 들었습니다! 씹어보면 각종 부위가 소량씩 들어가 있고 하나하나 식감이 달라서 색다른 식감이었습니다. 부드러운 부위도 있고 질기지만 고소한 식감의 부위도 있었습니다. 여기 초밥들은 하나 같이 바로바로 만들어서 회전하는 레일에 올려주시기 때문에 신선함 하나만큼은 최고였습니다.

한치와는 다른 쫄깃함의 문어초밥ㅎㅎ

참치 양념 뱃살이라고 들었네요! 참치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씹다 보면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고 양념도 잘 조화가 되는 맛이었습니다. 참치에 홀릭이 된 날이었어요..

황새치 초밥입니다. 코가 되게 뾰족하고 긴 어종으로 알고 있는데 식감이 참치와 비슷한 듯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고급어종은 역시 식감이 다르군요.

날 것을 먹다 보면 속이 불편해질 수 있는데 이런 파인애플과 젤리 같은 후식과 타코야키나 튀김 등도 있었습니다.

세심한 배려가 좋았어요.ㅎㅎ

점점 쌓이는 접시를 보고 비싸게 나오지 않았을까 했지만 접시당 천 원이라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더 좋아 행복한 식사였습니다.ㅎㅎ

광명 도쿄 이찌바 맛집이네요! 굳굳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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