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부족함이 없는 열정만으로' 블로그를 운영 중인 송송한 하루입니다!

수족냉증이 심한 사람인 저는 이렇게 칼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추워서 손이 아프기도 합니다. 발가락도 마찬가지이고요.ㅠㅠ 그래서? 상관없지만 갑자기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가정식을 먹으러 갔습니다.ㅋㅋㅋ (갑자기...?)

https://place.map.kakao.com/390968303

코지

경기 광명시 하안로287번길 5 (하안동 52-5)

place.map.kakao.com

 

위치는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뉴코아아울렛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가게의 특징으로는 하루에 판매하는 식재료가 제한적이며 일찍 재료를 소진할 시에는 마감을 합니다! 평일에는 오픈 시간은 모르겠지만 저녁 8시까지 운영을 하시고 주말에는 휴일입니다.

 

다음에서 캡쳐한 메뉴판입니다.

 

코지의 메뉴판입니다! 제가 갔던 날에는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연어초밥과 사케동이 겨울 연어 가격이 올라서 당분간 제공해줄 수 없다는 사실에 슬펐습니다.ㅠㅠ 사실 제가 코지 방문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세 번째 정도인데 오신 손님들 대부분이 돈카츠 카레(돈카츠+카레라이스)와 연어초밥 혹은 사케동(연어덮밥)을 드시는 것 같아요!ㅎㅎ그렇다고 다른 메뉴가 맛이 없다? nono!

 

 

이번에 처음 먹어본 치킨가라아게입니다. 맛은...제가 간장치킨 중에서 제일 으뜸이라고 생각하는 치킨 브랜드가 페리카나인데요! 그 페리카나 간장치킨보다 더 맛이 좋고 간이 아주 감칠 나게 좋았던 가라아게였습니다.

밑반찬 구성과 두부와 밥에 올라간 깨,그리고 작고 소중한(?) 양갱까지! 디저트까지 생각해주는 코지의 세심함에 늘 올 때마다 감탄하는 것 같습니다.ㅋㅋ

 

 

그리고 같이 먹는 사람은 저 혼자가 아니니 한 메뉴가 더 있어야겠죠?ㅋㅋ 돈카츠 카레입니다! 밑반찬은 단무지가 추가되었고 아주 두툼한 돈가스 밑에 밥과 카레가 둘러져있는 모습입니다.ㅎㅎ 바삭 이라 함은 거친? 강한? 이런 이미지 속에 촉촉한 고기가 더해지니 이건 맛이 일품일 수밖에 없네요.ㅠㅠ 그리고 거부감이 들지 않지만 흔하게 먹던 카레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카레였습니다.

카레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나는 향이 강하지 않고 맛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지는 영어로 cozy, 아늑한 또는 편안한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사장님께 여쭤보지는 않았지만 이 단어에서 따온 가게 이름이라면 딱 걸맞은 이름인 것 같네요. 식사 후에 그렇게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ㅎㅎ

친절하신 사장님과 맛 좋은 요리들! 재방문 의사가 확실한 광명시 하안동 '코지'였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 하트♥와 구독하기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부탁드려요~

 

 

반응형
반응형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인 접시

오! 늘! 은! 월급도 받았겠다. 오래간만에 친구가 돈가스가 먹고 싶다고 은화수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은화수 식당은 경양식 돈가스와 카레를 주메뉴로 하는 식당입니다.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지만..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를 테이블에 내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소세지 토핑을 얹은 치즈돈까스

저는 저번주 부터 치즈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치즈돈가스로 결정했습니다! 은화수 식당의 매력은 토핑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시지, 새우튀김, 가라아게, 크로켓 등 돈가스나 카레 위에 추가할 수 있고 기존의 맛에 내가 원하는 토핑과 같이 먹는다면 씹는 리듬이 더욱더 경쾌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세지 토핑

제가 추가한 소세지 토핑인데요! 규칙성 있는 저 칼집과 겉은 바삭 속은 육즙이 살아있어 적은 돈으로 추가한 토핑이지만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

적당한 양의 치즈..만족!

치즈가 너무 많으면 돈까스소스의 특유의 느끼함에 더 가중된 맛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딱 알맞다고 생각이 들었던 치즈 돈가스입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돈가스를 집에서 자주 해주셨습니다.

돼지고기 등심부위를 몇장 사 오셔서 바로 튀김옷을 입혀 만들어주시는 게 아니라 특별한 스킬이라고 할까요 비닐팩에 등심을 넣고 얇게 칼등으로 다지듯 펴줍니다! 그럼 크기도 커지면서 먹기도 전에 배부른 느낌이 들고 다져진 고기라서 그런지 상당히 부드럽게 잘 씹힙니다.

다음에 집에서 옛 생각을 하면서 직접 만들어 보는 포스팅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ㅎㅎ 

나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최고용량이 어느 정도 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체중도 많이 나갈뿐더러 체중만큼 식욕이 엄청났었죠.. 비빔면을 혼자서 4개 끓여먹고 햄버거 3개, 피자 라지 한판, 고깃집에서 공깃밥 4그릇...

그 많은 양이 어디로 갔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지금 생각하면 푸드파이터라는 음식을 많이 먹어치우면서 성공하면 보람을 느끼는 위치였던 것 같아요.

경양식 돈까스와 새우튀김 토핑

 친구가 포스팅을 도와주겠다며 갤럭시 10으로 찍어준 사진입니다. 최신폰 답네요.. 맛깔스럽게 잘 찍었어요ㅋㅋ 

오래간만에 외식이었고 친구가 사줘서 더 맛있었던 돈가스 맛집 은화수 식당이었습니다. 카레도 정말 좋아하는데 다음번에는 카레를 먹으러 가야겠네요.ㅎㅎ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하트♥와 구독하기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부탁드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