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이 없는 열정만으로

안녕하세요! 요즘 1일 1포스팅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는데 거듭할수록 필력이 조금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오늘은! 나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핸드메이드 팔찌, 발찌를 만들어보도록 할 건데요!

다이소에서 구매한 자수실입니다ㅎㅎ 저렇게 한 세트에 가격은 다이소답게 천 원입니다! 1000!! 손재주가 없어도 매듭 땋는 법만 이해가 되신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는데요~저는 작년에 소원을 빌어 매듭 발찌를 했었고 축구와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 1년 만에 저절로 삭아서 끊어졌습니다! 소원은.. 로또 당첨되게 해 주세요로 빌려다 이 발찌를 보면서 계속 내가 하고자 했던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끊어지겠지!라고 하며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살았습니다ㅋㅋ

결과는.. 제 열정을 주변에서 잘 봐주셔서 잘 성장했고  더 좋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꾸는 중입니다! 하하하(기특해..) 자 이제 생각보다 패션 필수템일 수도 있는 팔찌, 발찌를 만들어볼까요?!

저는 이렇게 조합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실은 넉넉하게 40cm씩 잘라주세요~ 그리고 같은 색의 실을 두 개씩 3쌍을 저렇게 준비해주세요. 한 가닥으로 한다면 너무 얇아 이쁘지도 않고 내구성도 은근히 낮아진답니다.

사진설명을 하기 전 동영상으로 간단하게 이해만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이제는 동영상도 올리니 정말 뿌듯하군요!

흰색 실을 기준으로 오른편에 있는 연두색 실을 흰색 실 위로 얹어 위치를 바꾸어 줍니다!

그런 다음 왼쪽 편의 녹색 실을 가운데 연두색 실 위에 얹어 위치를 바꾸어 줍니다!

그렇게 오른쪽을 가운데에 얹고 이어서 왼쪽을 가운데에 얹고 다시 이어서 오른쪽.. 왼쪽.. 반복을 하다 보면 이런 규칙적인 패턴이 나오게 됩니다! 실을 조금 팽팽하게 잡아줘야 이쁘게 가지런히 무늬가 만들어집니다 ㅎㅎ

이렇게 계속.. 노동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어때요? 쉽나요?ㅎㅎ 처음에는 패턴이 생기지만 뭔가 무늬가 가지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가지런하게 되어있는 부분은 줄을 팽팽하게 잘 교차시켜 얹었다는 말이니 그런 부분을 찾은 뒤 연습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두 개를 만들었는데요! 주변 사람에게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핸드메이드 인만큼 이만큼 특별한 선물이 또 있을까요ㅎㅎ 

완성된 매듭 끈을 손목이나 발목에 잘 묶은 모습입니다! 단점으로는 탈부착이 불가능하다는 건데요.. 아무래도 훅 같은 고리 장치를 할 수 있는 손재주 소유자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고 샤워를 해도 잘 닦아주고 비누로 한 번씩 거품을 내어 씻어주면 큰 걱정 없다고 생각합니다! 끈이 삭아가는 모습을 보면 노력하며 살아가는 제모습을 인지하고 가끔은 흐뭇할 때가 있으니 나름 탈부착이 불가능한 것도 포인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입니다. 빈약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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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재학 중일 때 정말 시간과의 싸움이 치열했던 모의고사 날, 자꾸 고개를 돌려 벽면에 걸려있는 시계를 보는 게 단순하지만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서 손목시계를 하나 장만하려고 알아보던 와중에 사진 왼쪽 편에 있는 시계를 모델, 연예인 등 유명한 사람들이 일상 패션에 기용을 많이 한다는 블로그 글을 보았습니다. 그때가 고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아직까지 이 시계를 고집하는 이유는 그만큼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과 아주 저렴한 가격, 좋은 내구성 등을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수능시험 필수 시계로 유명한데... 디자인이 아주 괜찮지 않나요? 이 두 제품 말고도 상~당히 많은 디자인이 존재하며 정말 궁금해하실 만한 가격은 카시오 수능시계라고 인터넷 검색창에 검색하시면 약 1만 원에서 2만 원 사이 정도로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흰색바탕 시계는 작년 여자 친구와 간단하게 커플 아이템이 필요해서 1년 넘게 사용 중이고 검은색바탕 시계는 동생이 고등학교 때부터 쓰던 건데 지금 동생이 21살이니 그만큼 내구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착용하고 목욕, 생활방수 가능합니다. 정말 튼튼해요! 오늘 이 리뷰를 올리는 이유는 저처럼 5년이 넘도록 고장 나면 또 똑같은 제품으로 사서라도 패션 아이템으로 소장하고 싶은 분도 있으시겠지만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치르는 고등학생들에게 만약 손목시계가 필요하다면 이 시계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는 시계를 필요에 따라 3분을 당겨놓거나 미뤄놓습니다. 여유가 필요하거나 나태해진 나를 조금 엄하게 다룰 필요가 있는 그런 때에 저는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누구에게는 그냥 단순 시계 일 수 있지만 시계를 가까이한다는 것은 그만큼 계획적으로 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시간이 가지 않아서 자꾸 보고만 있을 수도 있지만 스쳐가는 생각으로 지금 이렇게 지겹고 느리게 가는 것 같은 시간이 다시 돌아올리는 없다고 자각하고는 다시 시간을 확인하고 하루 일과를 세우게 되고 더 나아가 일주일, 한 달, 일 년이 되어 작년의 제 모습과 지금의 제모습을 비교해보면 운이 좋았던 부분도 있지만 잘 준비하고 움직일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습관이 잘 베어서 딱 정시 정분으로 맞춰놓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정, 커플 템을 하시거나 친한 선후배 동급생에게, 수능을 앞둔 고3에게 선물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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