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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족함이 없는 열정만으로 블로그를 운영 중인 송송한 하루입니다!

가을 하면~ 도로변에 핀 코스모스가 참 예쁜 계절이 아닐까요! 몇 년 전부터 핑크 뮬리라는 외래종이 가을마다 꼭 이슈화 되고는 하는데 광명시 철산동 쪽으로 가면 핑크 뮬리 밭을 볼 수 있다는 정보를 발견해 바로 알아보러 갔습니다!

"핑크 뮬리"  핑크 뮬리는 원래 미국의 서부나 중부같이 따뜻한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조경용으로 흔하게 쓰인다고 하네요! 저도 4년 전부터 핑크 뮬리를 접한 것 같아요! 그전에도 있었나 모르겠지만 지금은 더욱더 뮬리 밭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ㅎㅎ

위치는 독산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가는 방향의 강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 건물로는 철산도서관이 있겠네요!

https://place.map.kakao.com/19618064

 

광명시철산도서관

경기 광명시 철산로 56 (철산동 449-1)

place.map.kakao.com

철산도서관에서 강변 쪽으로 바로 가시면 핑크 뮬리 꽃밭이 보이실 것 같네요.ㅎㅎ

비슷한 식물로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억새를 꼽을 수 있겠네요!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모여서 사진 찍기 바빴던 곳이었습니다. 가을 인생 샷 하나 건지러 작정을 하고 나오신 분들이 많았어요.ㅎㅎ

코스모스 밭입니다! 코스모스도 외래종으로 원산지가 멕시코인 것으로 알지만 워낙 익숙하다 보니 한국적인 느낌이 강한 꽃인 것 같아요! 

요즘은 낮에도 쌀쌀합니다! 확실히 봄과 가을의 길이가 많이 짧아진 것 같아요.. 좀 따뜻한 가을의 날씨를 만끽하고 싶었으나 쌀쌀함만 느꼈답니다.ㅠㅠ 외출하실 때 외투를 꼭 챙겨주세요!

안양, 광명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핑크 뮬리 보러, 인생 샷 건지러, 데이트하러! 가보시는 건 어떠신가요?ㅎㅎ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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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이 날을 바라보여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해야 할까요? 

월급날이 가까워지고 지난 7월 기념일,생일들 생각하지 못했던 지출이 많아서 생활비가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월급을 받았죠! 역시 통장과 텅장의 차이일까요? 기분이 괜히 좋아서 늦잠도 자보고 평소 즐기지 않던 여유도 집에서 부려봤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목에 기름칠을 하러 엉터리생고기를 가기 위해 여자 친구 동네에 왔습니다! 지나가다 푸른 색감이 너무 보기에 좋아서 찍어봤습니다. 좌측에 알록달록한 천막은 아직 더위가 가시지는 않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풀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한국 대표 먹거리 삼겹살과 배가 차는듯 안 차는 듯 끝없이 들어가는 우삼겹입니다! 무한리필이라는 좋은 장점과 이 체인점을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는데 이곳이 제가 생각하는 탑 3 안에 들기 때문에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보통 냉동고기를 쓰지 않나요? 제가 볼 땐 냉동 이어도 해동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고기의 맛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곳이네요 ㅎㅎ 잘 해동된 삼겹살! 먹음직스럽죠?

먼저 우삼겹으로 긴장한 위에게 소식을 전합니다ㅋㅋ 나 지금 들어가~ 특유의 고소함.. 채소와 같이 먹는다면 부족함 없는 고소함을 자랑하는 부위 아닌가요? 제 최애 부위 중 하나입니다.ㅎㅎ

먹부림 시작도 안 했는데 우삼겹에 정신이 팔려서 삼겹살이 타는 줄도 몰랐네요.. 고기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ㅠㅠ

그래도 고기는 조금 타야 맛있는 생각입니다. 탕수육이 부먹이냐 찍먹이냐 처럼 ㅎㅎ

엉터리 생고기는 항상 저런 용기에 기름을 둘러 김치를 주곤 합니다. 하. 지. 만 용도가 어떤 용도인지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ㅠㅠ 뒤이어 설명해드릴게요.ㅎㅎ

저는 입안에 정말 가득 넣어두고 먹는 걸 좋아하지만 여자친구는 조금씩 야금야금 먹는걸 좋아해서 제가 작은 쌈을 싸 봤습니다.. 이것이 남자 친구의 길

바로 이렇게 먹어줘야~엉터리 생고기 먹고 왔다~할 수 있지 않나요?? 김치와 고기를 잘게 썰어주고 마늘과 토핑의 개인 취향이니 자유입니다.ㅎㅎ 그리고 밥은 딱 공깃밥의 반 조금 안되게 넣어줍니다 안 그럼 많아요.ㅠㅠ 토핑의 양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밥의 양을 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맛은 김치볶음밥과 비슷한데 꽤나 맛있게 기름진 맛입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는 김치볶음밥을 먹다 보면 입술 주변에 기름이 남지 않던가요? 팬에 두른 기름과 햄이나 고기를 넣다 보면 기름지게 됩니다. 딱 그 맛이에요 ㅎㅎ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 어머니의 손맛!

저만의 특별한 방법은 쌈장과 된장찌개의 국물을 조금 넣어줍니다. 그럼 간이 맞고 색깔도 더 먹음직스러워서 자꾸 숟가락이 향하게 됩니다.

된장찌개에 기름이 조금 떠있는 이유는 우삼겹을 넣어주면 차돌 된장찌개가 됩니다.ㅎㅎ 맛이 더 좋아져요!

여러분은 사이다파인가요 콜라파인가요? 혹은 환타?ㅎㅎ 저는 특이하게도 피자, 치킨, 분식을 먹을 때 탄산을 잘 먹지 않습니다. 먹으면 이상하게도 몸이 나빠지고 뼈가 늙어가는 기분이 들어서 항상 물을 마십니다. 그게 고기에 대한 무슨 예의냐!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저도 아주 가끔은 탄산의 청량감을 느끼고 싶어서 마시곤 합니다.ㅎㅎ 오늘이 그날이네요! 저는 사이다파!!

주말은 다음 주를 준비하며 살아갈 힘을 주고 평일 동안 고생한 나를 위해 꿀 같은 휴식을 줍니다.

일주일 중 가장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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