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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족함이 없는 열정만으로 블로그를 운영 중인 송송한 하루입니다!

마라탕이라는 음식을 요즘 모르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TV광고에도 많이 나오고 마라를 사용하여 만든 컵라면, 봉지라면은 물론 떡볶이, 과자 등등 한국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은듯한 마라가 주변에서 많이 보이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광명시 철산역 주변에 위치해 있는 신룽푸 마라탕에 다녀왔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649886534

 

신룽푸마라탕 철산점

경기 광명시 오리로856번길 7 202호 (철산동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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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신룽푸마라탕 외곽 모습을 보세요! 뭔가 깨끗한 인상을 주지 않나요?

마라탕은 뉴스에 한번 기사화로 되어서 뜬 적이 있었죠. 조리환경의 위생이 좋지 않다고.. 나쁜 인식을 한번 주었지만 마라의 맛을 뿌리 칠 순 없었습니다.

저는 이번 마라가 처음이 아닌데요!

https://woo-119.tistory.com/38

 

안산 상록수역 마라탕 맛집! 탕화쿵푸

태풍이 지나가고 비가 이틀 정도 왔었는데요! 날씨도 별로고 괜히 감성에 젖어서 핑계지만 최근 일주일 동안 잠만 잔 것 같네요. 1일 1포 스팅은 저만의 약속이었는데ㅠㅠㅠ 여러분은 비가 오는날에 제일 당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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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주하고 있는 안산에서도 마라탕을 먹으러 이곳을 자주 찾아간답니다. 이곳은 사실 동네 도로변에 있어서 외곽 모습이 나쁘지는 않지만 들어설 때 그렇게 주변이 깔끔하다는 말은 솔직하게 못 하겠네요! 하지만 맛은 정말 최고~!

흠흠

이어서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신룽푸 마라탕은 외곽 모습이 좋은데 내부도 좋을까? 위생은? 이런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오우.. 뭔 일이죠... 냉장고가 너무 환하고 깨끗해서 눈이 부셨습니다. 사람들이 재료를 하나씩 집어 가다 보면 재료가 떨어져 섞이는 일이 발생할 수 도 있는데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형마트 야채 코너에 가면 안개 같은 기체를 뿜 뿜 뿜어내는걸 본적 있으신가요? 뭔가 시원하기도 하지만 이 야채를 그만큼 신선하게 보관하며 판매중이라는걸 눈으로 한번더 보여주는데요! 여기서도 그 기체가 뿜뿜 자랑을 하고 있었답니다.

재료를 담을 수 있는 볼과 집게입니다. 정리 상태와 깨끗이 씻겨 차곡차곡 쌓인 볼을 보니 '아 이곳은 정말 깔끔한 식당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손님들을 위한 안내문

ㅋㅋㅋ 정말 오와 열을 맞춰 정리된 모습이 아닐까요.

이제 가게 구경을 마쳤으니 메뉴 선정을 해야죠. 저희는 2인으로 각자 마라탕 하나 씩 주문하였고 같이먹을 꿔바로우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그 외에도 저렴한 미니 전 같은 사이드 메뉴가 있었고 단계가 다양한 맵기 조절과 마실거리도 대중적인 음료뿐만이 아닌 중국 음료도 많았습니다.

라임을 박살 내셨군요! 내부 인테리어도 정말 좋았고 마라탕 집 특유의 향신료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아서 좋았던 신룽푸 마라탕입니다!

제 마라탕이 나왔군요! 여러분 마라탕 집을 가면 흑식초와 각종 향신료들이 준비되어 있는걸 아시나요? 취향에 따라 더 곁들여 드시면 되는데요. 여기 신룽푸 마라탕은 기본 베이스에 식초가 들어간 것 같네요. 안산에서 자주 방문하는 곳은 그냥 마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마라탕을 즐길 줄 아시는 분들은 식초를 넣어 드시라고 테이블에 올려져 있습니다.

마라탕에 식초를 넣는다면 맛은 깔끔해지고 아무리 먹어도 매운맛이나 독한 향에 거부감이 들지 않게 맛을 새롭게 바꾸어 줍니다. 그래서 저도 갈 때마다 컨디션이나 입맛이 똑같은 게 아니라서 가끔 식초를 넣어서 먹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신룽푸 마라탕은 첫맛부터 어? 왜 이렇게 깔끔하니 목 넘김이 좋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식초를 기본적으로 넣은게 마라탕인지 넣지 않고 기호에 따라 넣어먹는게 마라탕인지 의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ㅋㅋㅋ

시작부터 목넘김이 경쾌하니 수저를 놓을 시간 없이 계속 흡입을 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정말 맛있어요!

꿔바로우는 이렇게 주문해서 먹어보는 게 처음인데.. 중국집에 가면 짜장면과 짬뽕만 먹는 사람이라서 존재도 몰랐습니다.

오우 근데 맛이 찹쌀을 사용해서 그런지 쫀~득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느껴지니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꿔바로우도 무조건 추천!

광명시 철산역 인근에 위치한 신룽푸 마라탕! 오늘 마라탕 한 그릇 어떠세요?ㅎㅎ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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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이 지나가고 비가 이틀 정도 왔었는데요! 날씨도 별로고 괜히 감성에 젖어서 핑계지만 최근 일주일 동안 잠만 잔 것 같네요. 1일 1포 스팅은 저만의 약속이었는데ㅠㅠㅠ

여러분은 비가 오는날에 제일 당기는 음식이 뭔가요?? 저는 얼~큰 한 국물이 당깁니다! 뽀얀 국물보단 빨간 국물이요.ㅎㅎ그래서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마라탕입니다! 저는 마라탕을 성인이 되어서 처음으로 접했는데요. 마라탕이 아니라 마약탕 아닌가요... 너무 중독적인 맛이고 맵고 칼칼한 맛이 모든 사람의 취향을 저격할 것 같은 음식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접한곳은

https://place.map.kakao.com/777421564

 

탕화쿵푸마라탕 상록수점

경기 안산시 상록구 안산대학로 22 1층 (일동 6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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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수역 근처에 위치한 탕화쿵푸마라탕 음식점입니다! 사장님이 중국분 이신 것 같아서 처음엔 개인 가게인 줄 알았지만 탕화쿵푸는 체인점으로 많은 지역에 분포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 내 고향에는 없어...

 

가게는 테이블이 6개 정도 배치되어있는 작은 가게이지만 항상 갈 때마다 웨이팅을 할 수도 있고 테이블 하나 비워진 상태일 때 운 좋게 바로 앉기도 합니다. 그만큼 사랑을 받는 음식인 것 같아요! 

상당히 많은 채소와 고기류 면류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원하는 재료를 바구니에 담아서 사장님께 이걸로 만들어주세요~ 하는 것 같은 주문방식입니다.ㅋㅋㅋ

바로 이 바구니에다 담으시면 됩니다. 저는~마라탕에는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중국 당면과 청경채, 선지, 목이버섯, 얼린 두부, 버섯, 다시마를 고정 재료로 하고 추가적으로 방문할 때마다 먹고 싶을 것을 더 넣곤 합니다.

최근에는 배달의 민족에도 등록이 된 것 같아요. 안상 상록구 본오동 그리고 일동에 거주하시는 분은 배달로도 접할 수 있다는 사실 알려드립니다!

항상 깨끗한 물이 담긴 통에다 재료를 담아 놓으시기 때문에 시들시들하거나 보기 싫은 점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마라탕 만들어주세요 사장님~하면서 계산을 하고 나면?

이렇게 얼큰한 국물이 매력인 마라탕을 만들어 주십니다! 제가 넣은 재료로 버리는 것 없이 다~넣어주신답니다.ㅎㅎ 이렇게 다 먹고 나면 우울하기만 했던 비 오는 날이 마라탕을 먹을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줘서 고맙기도 했습니다.

맵기는 덜 매움, 중간, 많이 매움 이렇게 조절하실 수 있지만 매운 것을 잘 드셔도 처음에는 덜 매움을 추천드립니다! 맛도 그렇고 향도 동시에 매운 마라탕이기때문에 차근차근 차례를 밟아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양고기와 소고기를 추가하면 3000원인데 굳이 추가 안 하셔도 일정 중량을 맞춰 드려도 계산을 해주십니다! 저는 고기 추가할 돈으로 야채나 면을 더 넣습니다. 고기가 많은 양은 아니라서요.ㅎㅎ 중량은 400g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확실하지 않으니 방문 시 확인 부탁드려요~

비 오고 맵고 칼칼한 국물이 당길 땐 마라탕 한 그릇 어떠세요?!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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