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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이 지나가고 비가 이틀 정도 왔었는데요! 날씨도 별로고 괜히 감성에 젖어서 핑계지만 최근 일주일 동안 잠만 잔 것 같네요. 1일 1포 스팅은 저만의 약속이었는데ㅠㅠㅠ

여러분은 비가 오는날에 제일 당기는 음식이 뭔가요?? 저는 얼~큰 한 국물이 당깁니다! 뽀얀 국물보단 빨간 국물이요.ㅎㅎ그래서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마라탕입니다! 저는 마라탕을 성인이 되어서 처음으로 접했는데요. 마라탕이 아니라 마약탕 아닌가요... 너무 중독적인 맛이고 맵고 칼칼한 맛이 모든 사람의 취향을 저격할 것 같은 음식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접한곳은

https://place.map.kakao.com/777421564

 

탕화쿵푸마라탕 상록수점

경기 안산시 상록구 안산대학로 22 1층 (일동 661-16)

place.map.kakao.com

안산 상록수역 근처에 위치한 탕화쿵푸마라탕 음식점입니다! 사장님이 중국분 이신 것 같아서 처음엔 개인 가게인 줄 알았지만 탕화쿵푸는 체인점으로 많은 지역에 분포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 내 고향에는 없어...

 

가게는 테이블이 6개 정도 배치되어있는 작은 가게이지만 항상 갈 때마다 웨이팅을 할 수도 있고 테이블 하나 비워진 상태일 때 운 좋게 바로 앉기도 합니다. 그만큼 사랑을 받는 음식인 것 같아요! 

상당히 많은 채소와 고기류 면류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원하는 재료를 바구니에 담아서 사장님께 이걸로 만들어주세요~ 하는 것 같은 주문방식입니다.ㅋㅋㅋ

바로 이 바구니에다 담으시면 됩니다. 저는~마라탕에는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중국 당면과 청경채, 선지, 목이버섯, 얼린 두부, 버섯, 다시마를 고정 재료로 하고 추가적으로 방문할 때마다 먹고 싶을 것을 더 넣곤 합니다.

최근에는 배달의 민족에도 등록이 된 것 같아요. 안상 상록구 본오동 그리고 일동에 거주하시는 분은 배달로도 접할 수 있다는 사실 알려드립니다!

항상 깨끗한 물이 담긴 통에다 재료를 담아 놓으시기 때문에 시들시들하거나 보기 싫은 점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마라탕 만들어주세요 사장님~하면서 계산을 하고 나면?

이렇게 얼큰한 국물이 매력인 마라탕을 만들어 주십니다! 제가 넣은 재료로 버리는 것 없이 다~넣어주신답니다.ㅎㅎ 이렇게 다 먹고 나면 우울하기만 했던 비 오는 날이 마라탕을 먹을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줘서 고맙기도 했습니다.

맵기는 덜 매움, 중간, 많이 매움 이렇게 조절하실 수 있지만 매운 것을 잘 드셔도 처음에는 덜 매움을 추천드립니다! 맛도 그렇고 향도 동시에 매운 마라탕이기때문에 차근차근 차례를 밟아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양고기와 소고기를 추가하면 3000원인데 굳이 추가 안 하셔도 일정 중량을 맞춰 드려도 계산을 해주십니다! 저는 고기 추가할 돈으로 야채나 면을 더 넣습니다. 고기가 많은 양은 아니라서요.ㅎㅎ 중량은 400g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확실하지 않으니 방문 시 확인 부탁드려요~

비 오고 맵고 칼칼한 국물이 당길 땐 마라탕 한 그릇 어떠세요?!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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